정촌 행복드림센터

센터소개

근로자에겐 즐거움을,
지역 주민들에겐 기쁨을 드립니다

지난 11월 1일 개관한 정촌 행복드림센터.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과 도비 13억 5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32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33㎡에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되었습니다.
특히 정촌의 자랑인 강주연못과 어우러진 위치와 곳곳에 목조를 활용한 건축 기법은 정촌 행복드림센터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있을 거 다 있습니다! 정촌의 새로운 랜드마크

정촌행복드림센터에는 산단을 지원하는 사무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의실과 강의실, 그리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 배드민턴과 필라테스 및 요가 강습이 이루어지는 다목적 체육관과 탁구장 및 코인 노래방으로 이루어져 있는 놀이공간은 정촌행복드림센터의 자랑입니다.
그리고 정촌행복드림센터의 손길이 가장 많이 묻어있는 공간은 바로 북카페 ‘강주 책 다방’입니다. 이곳엔 2,000여 권의 도서와 쉼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꽃 바람을 품에 안은 강주 책다방은 본관 1층에 자리하고 있어, 센터를 방문하는 그 누구라도 제일 먼저 맞이해주는 곳입니다.
오는 1월 중에는 카페와 남부건강증진형보건지소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산단 근로자, 지역 주민 모두 환영합니다!

이렇게 입이 ‘쩍’ 벌어지는 근사한 센터가 정촌에 자리하게 되자,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합니다.
정촌뿌리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정촌행복드림센터의 위탁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강서광 행정총괄은 “그동안 우리 산단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하고 노력해 온 결과”라며 웃어 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와 입주기업 협의회는 비교적 문화공간이 부족한 정촌에서 근로자뿐만 아니라 면민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고민하게 되었고 지금의 행복드림센터가 탄생했습니다.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정촌면민들에게도 활짝 열려있는 정촌행복드림센터는 낮 · 밤 · 평일 · 주말(토요일)할 것 없이 개방되어 있기에 그 활용도가 더욱 높습니다.

연꽃 바람 품에 안고 행복을 가져다드려요~

11월 현재 정촌행복드림센터에서는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도구 필라테스·배드민턴 교실 · 요가 교실 · 탁구 교실 · 동화구연 · 이야기 한국사 · 니팅클래스(손뜨개) · 라탄 공예 등입니다.
해당 강좌들은 지역민들의 추가 개설 요구가 빗발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더 나은 센터를 위해 항상 고민하는 김광수 행정 주임은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우리 센터의 취지에 맞게끔, 지역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내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옥상을 개방하여 라운지로 이용하고, 시설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한 활용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귀뜸했습니다. 2024년 어느 가을, 연꽃 바람을 품에 안고 나타난 정촌 행복드림센터는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강서광
정촌행복드림센터 행정총괄

정촌행복드림센터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게 평일에는 저녁 9시까지 그리고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뿐만 아니라 정촌 지역 주민들께서도 언제든지 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북카페에서 마음의 양식도 쌓으시고, 또 커피 한잔하며 여유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